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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32)과 이도현(27)이 열애 중으로 밝혔다고 합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 또한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극 중 악역이었던 임지연과 주인공 송혜교의 조력자였던 이도현은 드라마 속 관계와는 정반대의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1990년생인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인간중독'(2014)으로 충무로에 혜성 같이 등장해 주목받았습니다.. 영화 '간신'(2015) '럭키'(2016)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유체이탈자'(2021), 드라마 '상류사회'(2015) '불어라 미풍아'(2016) '장미맨션'(2022)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2'(2022) 등에 출연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통해 처음 악역에 도전, 호평을 이끌어냈습니다.
1995년생 이도현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데뷔하자마자 연기력을 호평받고 드라마 '18 어게인'(2020) '스위트홈'(2020) '오월의 청춘'(2021) 등에 출연했습니다. '더 글로리'에서는 송혜교(문동은)의 조력자인 주여정을 연기했고, 영화 '파묘'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총 16부작입니다. 주말에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임지연 배우와 이도현 배우에 더욱 집중해서 본다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