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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원하는 것을 얻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습니다. 백 미터 달리기를 앞두고 확실한 노선을 정하면 나중에 생기는 장애물은 경험치를 통해 대부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업가가 될지, 대중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예술가가 될지 미리 정해야 합니다. 어떤 경험을 쌓고 어떤 능력을 갖출 것인지는 실천 과정에서 찾아가면 됩니다.
2. 기업이 사원들에게 거액을 투자하는 진짜 이유
모든 기업에서는 사원 관리 규정과 상벌 제도가 있습니다. 기업이 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하는 장려금 액수는 사원들이 창출한 이윤을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에 징계할 때는 사원이 회사에 끼친 손실보다 낮은 수준에서 마무리니다. 왜 기업은 금전적인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사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는 걸까?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전체 사원의 사기를 북돋고 능력을 고취해야만 공동의 목표를 향해 전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벌은 구성원에게 긴장감을 주고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손해가 막심하지만 여기엔 더욱 깊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이미 발생한 손익 분기점만 따진다면 거시적인 본질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이익과 손해에 연연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사업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윤을 기대한다면 일시적인 손실을 눈 감고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단기적인 손실에만 매달려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한다면 '피라미를 잡느라 월척을 놓치는 격'이 될 뿐입니다. 냉철하게 가치를 판단해 모든 에너리즐 집중하는 힘이야말로 최고의 성공 비결입니다.
3. 실수했다고 해서 항상 나쁜 건 아닙니다.
처음부터 모은 일이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직장인을 업무에 숙련된 장인으로 만드는 최고의 교사는 경험입니다. 사회 초년생이 경험을 쌓으려면 실수를 통해 배우는 수밖에 없습니다. 업무에 투입되기도 전에 소극적인 자세로 일관하는 태도는 직장 생활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사가 질책하는 이유는 실수 자체가 아니라 업무에 대처하는 비관적인 태도 때문입니다. 이러한 태도를 바꾸지 않고는 평생 응달 신세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 얻은 경험은 성장의 지름길이자, 입사 초기에 독버섯처럼 사무실에 민폐만 끼치던 신입 사원이 명지 버섯처럼 귀한 몸이 퇴기 위한 영혼의 밑거름인 셈입니다.
4. 진심은 좋지만 과한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차갑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물론 처음 보자마자 자석의 극과 극이 서로를 끌어당기듯 의기투합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의 가치를 발견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주고받으면서도 우정은 서서히 꽃피웁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려는 욕망을 품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 앞에서 더더욱 잘 보이고 싶은 게 인지상정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강렬하게 드러내려다 과잉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진정성의 전달입니다. 우정의 다리는 가는 정과 오는 정이 적당히 오고 갈 때 단단해집니다. 또 서로 존중하고 진심이 담긴 행동은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서해 줄 것 입니다.
5. 직장에서는 기꺼이 대인배가 되어야 합니다.
양보와 겸양은 대부분의 일과를 함께 하는 동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게 해주는 윤활유입니다. 사무실에서 자신의 사소한 이익만 시시콜콜하게 따지다 보면 동료의 권익을 침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태도는 오래지 않아 동료들의 반감을 불러와서 따돌림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전체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되도록 관대하게 행동하고 작은 손해 앞에서는 초연해져야 합니다.
6.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사람마다 능력의 최대치가 다릅니다. 저마다 타고난 자질이 다르기에 동일한 잣대로 실력의 우의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능력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가장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에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려면 여러 면에서 자신이 누군지 깨닫고 냉철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목표를 설정했다면 성공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셈입니다.